내 취미는/영화
-
존윅내 취미는/영화 2019. 7. 28. 22:07
아.. 요즘 회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평소보다도 월요병이 심함 거 같다. 저녁 먹고나서 뭘 해야 하나 싶어서 이전부터 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던 존윅을 봤는데.. 처음에는 영화 레드의 시작과 같은거 같다고 생각했고 두번째는 스토리가 너무 단순하다 싶었고 후반부에서는 존윅만의 개성이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가장 중요한 액션에서 존윅이란 캐릭터의 개성이 가장 많이 묻어났는데, 절도 있는 액션이 아닌, 나이를 먹었지만 노련함과 처절함으로 무장한 느낌이랄가? 이러면 돌아오는 주말에는 존윅2를 볼 수밖에 없잖아. P.s 엇. 고블린 아저씨?! 아저씨가 거기서 왜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