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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헌혈은 15번째라고 한다. 생각보다 적다 싶었는데, 군대에서 했던 헌혈은 카운트 해주지 않나보다.ㅎ 딱히 '헌혈을 해야겠다' 마음을 먹거나, 계획은 세우지 않지만, 지나가다가 헌혈의 집이 보이면, '아, 헌혈이나 할까?' 하고 들어가 버리는 편. 딱히 내 피가 아까울 것도 없고 커피, 과자, 선물까지 주니까 싫어할 이유가 없다. 절,절대 영화 티켓이나, 문상이 갖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구!!